안녕하세요 오늘보다 내일입니다. 오랜만에 여러분들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우선 오늘은 영화 탑건(Top Gun, 1986)에 대한 리뷰를 해보고자 합니다.
최근에 탑건 매버릭이 개봉하면서 1편인 영화 탑건에 대해서는 많은 관심을 가지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영화 탑건의 줄거리, 출연배우, 후기, 영화감독에 대해서도 알아볼 테니 기대해주시길 바랍니다.
이 영화를 최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감독은 바로 토니 스콧이다.
이 영화의 감독은 토니 스콧(Tony Scott)입니다. 그는 1944년생 영국 출생의 영화감독입니다.
다들 아시는 것과 같이 그는 쌍둥이 형이 있는데 바로 영화감독 리들리 스콧(Ridley Scott)입니다.
형제 모두가 정말 유명한 영화감독인데 영화 특색은 서로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형인 리들리 스콧은 평론가들에게 예술성으로 인정을 받는 영상을 주로 보여준다면,
동생인 토니 스콧은 상업적인 영화에 최적화되어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도시적이고 현대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날카로운 선이 살아있는 모습을 주로 볼 수 있으셨을 겁니다.
그렇다 보니 흥행적인 부분에서는 동생인 토니 스콧이 더 성공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영화계의 거장이 바로 탑건을 연출하였습니다.
역시나 바로 앞에 전투기가 있는 듯한 현장감과 박진감이 상당히 묘사가 잘 되었다고 느껴집니다.
이런 영화는 사실 현장감과 박진감이 없으면 죽은 영화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감독이 연출했다고 생각합니다.
출연배우로는 톰 크루즈, 발 킬머, 앤서니 애드워즈 등 유명 배우들이 총 출연했었습니다.
톰 크루즈는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정말 유명한 배우이니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발 킬머는 1995년 배트맨에서 주인공 역할을 했었고,
앤서니 애드워즈는 매디컬 드라마 ER에서 주인공 역할을 맡아 1998년 골든 글러브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던 배우입니다.
실제 냉전체제의 시대적 상황을 배경으로 만들어 몰입감이 정말 뛰어나다.
사실 과거의 많은 영화들이 시대적 상황을 배경으로 또는 모티브로 만든 것들이 많았었습니다.
이 영화도 실제 시대적 상황을 배경으로 만들었다는 점에서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끌 수밖에 없는 구조였다고 생각됩니다.
영화 탑건은 1986년 당시 소련과 미국의 냉전체제가 주된 배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화 속을 들여다보면 당시 소련의 지원을 받던 인도양의 한 국가와 미국이 교전을 벌이는 상황이 벌어지게 됩니다.
갑작스럽게 미국 항공모함 상공에 두 대의 전투기가 침입하게 되면서 쿠거 대위와 매버릭 대위가 대응을 하게 됩니다.
적군의 전투기의 도발에 쿠거 대위는 공황발작을 하게 되어 대응을 원활히 하지 못하자
매버릭 대위가 뛰어난 실력으로 교전 없이 쫓아내는 것에 성공하게 됩니다.
이후 쿠거 대위는 파일럿을 그만두게 되고,
매버릭 대위와 그의 파트너인 구스 대위가 쿠거 대위를 대신해서 탑건 스쿨에 입학하게 됩니다.
그곳은 매 해군 최고의 파일럿들만 모이는 곳으로 그곳에서 경쟁자들과 경쟁을 하게 되는 내용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군인들의 끈끈한 전우애와 박진감이 넘치는 영상미는 단언컨대 압권이다.
이 영화를 보고 난 후기를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꼭 봐야 하는 영화라고 말하고 싶다.
사실 영화가 1986년에 개봉하였다 보니 요즘 친구들에게는 낯선 영화임에 틀림없고,
굳이 옛 영화를 다시 볼 필요가 있냐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꼭 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남자라면 보고 나면 후회하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군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 군인들의 끈끈한 전우애를 보고 나면 남자분들의 많은 공감을 사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전투기가 주요 영화 소재로 등장하는데 파일럿의 전투기 조종 장면과 상공에서 표현되는 박진감 넘치는
전투기의 움직임도 역시나 이 영화의 수준을 알 수 있게 해 줍니다.
최근 영화 탑건 매버릭이 개봉을 앞두면서 영화 탑건도 덩달아 많은 대중들의 관심을 얻고 있는데
탑건 매버릭을 보시기 전에 꼭 영화 탑건을 먼저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만 영화 탑건(Top Gun)의 리뷰를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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