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모가디슈]줄거리, 출연배우, 감독, 후기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오늘은 영화 모가디슈에 대한 리뷰를 해보고자 합니다.

 

영화 모가디슈는 2021년 여름에 개봉한 영화로, 영화가 개봉하기에 시대적으로 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코로나 19라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36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오랜만에 흥행에 성공한 영화였습니다.

저도 영화관에서 모가디슈를 봤었는데 오랜만에 영화의 재미를 느꼈었습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이제 영화 모가디슈의 줄거리, 출연배우, 감도, 후기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포스터]

 

한국 최고의 액션 영화감독으로의 진면목을 보여주다.

영화 모가디슈의 감독은 류승완 감독입니다.

그는 1973년생으로 현재 한국 최고의 액션 영화감독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그의 동생 배우 류승범도 한국에서 매우 유명한 배우입니다. 

패셔니스트로도 유명하지만 사실 영화 속에서 보여주는 연기력과 포스는 압권인 배우입니다.

이렇듯 형제가 나란히 영화계에서 주름을 잡고 있으니 참으로 대단한 유전자인 것 같습니다.

 

그는 과거 박찬욱, 곽경택 감독의 영화에서 연출 부원으로 영화계 활동을 시작한 이력이 있습니다.

그때부터 연출이라는 것을 시작했고 2010년 부당거래라는 영화로 감독으로서의 이름을 처음 날리게 됩니다.

그 이후로 베를린(2013), 베테랑(2015), 군함도(2017), 엑시트(2019) 등 2년마다 흥행 영화를 배출하게 됩니다.

 

특히 부당거래, 베를린이라는 영화에서 액션신들을 기가 막히게 연출하게 됩니다.

덕분에 많은 관객들의 호평과 흥행을 얻게 됩니다.

이번 영화도 소재부터 심상치 않았는데, 역시 액션신들이 관중을 끌어당기고 있습니다.

소말리아 내전의 상황에서 대한민국, 북한 대사관원들이 탈출하는 장면은 앞서 말씀드린

액션신의 몰입감과 현장감을 최대한으로 살리고 있습니다.

 

덕분에 저 역시도 영화를 보면서 시간이 이렇게나 빨리 가는지 모를 정도였습니다.

 

출연진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한신성 대사역을 맡은 김윤석 배우, 강대진 참사관 역을 맡은 조인성 배우,

림용수 대사역을 맡은 허준호 배우, 공수철 서기관 역을 맡은 정만식 배우 등이 출연합니다.

 

특히, 김윤석, 허준호, 정만식 배우는 연기력으로는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실력파 배우이고

조인성 배우도 외모에 가려져서 그렇지만 뛰어난 연기력을 갖춘 배우임에는 다들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덕분에 소말리아에 있는 듯한 생생한 기분을 느꼈고, 간간이 나오는 긴장감과 박진감은 영화의 흥미를 더 했습니다.

 

독특하지만 실제 현실에서 일어날법한 소재를 배경으로 하다.

 

영화 모가디슈는 1990년대 소말리아의 내전 상황이 벌어지는 와중에

대한민국과 북한 대사관원들의 탈출 이야기가 주요 줄거리입니다.

과거 실존인물인 한국의 강신성 대사와 북한 김용수 대사를 모티브로 한 만큼

실제 있었던 이야기를 다룬 듯한 생동감을 전해줍니다. 

실존인물인 강신성, 김용수 대사 사이에서 벌어진 이야기와는 사뭇 다른 방향으로 전개되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조금 더 줄거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소말리아 내전으로 인해 소말리아 반군들로 인해 대한민국 대사관과 북한 대사관이 공격을 받게 되고

북한 대사관은 치명적인 타격을 입게 됩니다. 마치 성이 함락되기 직전까지 가는 상황이 닥치자 북한 대사관원들은 

대한민국 대사관으로 가 도움을 청하게 되고 거기서 불편한 동거가 시작됩니다.

대한민국 대사관원들의 도움으로 인해 북한 대사관원들이 몸을 피하기는 하지만 오랫동안 버틸 수 있는 곳이 되지 못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대한민국과 북한 대사관원들이 함께 힘을 합쳐 소말리아 반군을 피해 공항으로 탈출하고자 하고

결국 모두 다 탈출에 성공하면서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음향과 영상의 조화로움이 이 영화의 포인트가 아닌가 싶습니다.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총소리와 포탄 소리가 난무하는 상황이 벌어지는데

마치 현장에 있는 듯한 생생한 음향 소리 역시 또 하나의 즐길거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또한 소말리아라는 특수한 배경임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출연배우들이나 현지 촬영장소도 영화에서 보일법한 사소한 빈틈없이 연출한 것이 참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생각보다 외국인 출연배우나 현장의 모습이 생각보다 퀄리티가 떨어졌던 영화가 많이 있었기 때문에 걱정을 했었습니다.

 

다시 되돌아와서 영화 모가디슈는 전반적으로 국내 영화 치고는 정말 수준이 높았다고 생각됩니다.

여러분들도 한 번쯤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