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야차] 줄거리, 출연배우, 영화감독, 후기

안녕하세요 내일보다 오늘입니다. 오늘은 처음으로 넷플릭스 영화에 대해서 리뷰를 해보고자 합니다.

바로 야차(2022)라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누아르 영화로 설경구, 박해수, 이엘 등 유명한 한국 배우들이 총출동합니다.

최근에 넷플릭스를 켰다가 실시간 영화 순위 탑 10에 올라와있어서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넷플릭스를 보다 아마 한 번쯤 보았거나 야차라는 영화를 들어봤을 수 있습니다.

하여튼 야차라는 영화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포스터]

 

요즘의 트렌드와 동떨어진 것 같은 느낌을 지우기 어렵다.

이 영화의 감독은 나현이라는 감독입니다. 나현이라는 감독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검색창에 검색을 해보았더니,

나현 감독은 과거 단역 등 배우 활동도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여러 차례 영화에서 각본을 맡은 적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꾸준히 오랫동안 영화계에서 역할을 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각본이나 배우로서 오랫동안 활동을 했었다면

사실 영화 연출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실력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관객들이 원하는 장면은 어떤 것인지 알지 않을까 이런 생각 말입니다.

 

하지만,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주인공인 설경구를 비롯하여 이엘 등 주인공들은 정상적인 총격 자세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인공들이 총기를 다루는 모습에서 어색함이 느껴지더니,

이런 어설픈 자세로 상대방 적들을 백발백중으로 적중시키는 모습에서 의아함을 느끼게 됩니다.

 

반대로, 상대방 적들은 난사를 함에도 불구하고 한 발도 맞추기 어려운 모습만 연달아 보여줍니다.

이런 장면은 관객들로 하여금 몰입도를 떨어지게 만들었고, 비현실적인 모습으로 인해 실망을 하게 되었습니다.

전반적인 연출과 각본은 너무 뻔한 스토리 그리고 비현실적인 연출로 몰입감을 떨어트린다는 게 제 결론입니다.

 

훌륭한 배우들을 이렇게밖에 활용할 수밖에 없었는지 아쉽다.

여기에 출연하는 영화배우들은 설경구, 박해수, 이엘 등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유명한 배우들입니다.

 

설경구는 천만 관객을 이끌었던 몇 안 되는 배우 중 한 명입니다. 

박해수는 유명 드라마에서 자주 볼 수 있던 배우기도 합니다.

이런 영화배우들 조합으로 이런 결과물을 내는 것은 아쉬울 수밖에 없습니다.

저 역시도 출연진을 믿고 야차를 봤다가 아쉬움이 남는 것 같습니다.

 

영화 중간에 드론을 통해서 쥐를 수백 마리를 투입시킴으로써 방역업체 직원으로 위장하여 침입한다는 이야기는

정말 보고도 믿기지 않는 내용이었습니다. 

정말 가능한 이야기인 건지 궁금합니다. 가능하더라도 믿기지 않을 만한 이야기입니다.

이외에도 정말 아쉬운 소재, 내용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주요 내용은 한국 검사인 박해수가 설경구가 있는 중국, 홍콩으로 파견 가게 되면서 그 지역의 첩보작전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추격신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이게 끝입니다.

 

오랜만에 봐서 정말 반가웠지만, 정말 아쉽다.

야차에는 정말 반가운 가수 양동근이 출연합니다. 가수뿐만 아니라 이미 배우로도 정말 유명합니다.

과거 논스톱에도 출연했었고 그 외 수차례 배우로 활동했었습니다.

특색 있는 몸짓과 외모는 많은 이들로 하여금 매력을 느끼게 만들었던 배우입니다.

 

저도 양동근이라는 배우를 오랜만에 봐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하지만, 양동근의 역할을 보고서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영화 중간중간에 양동근 고유의 매력이 조금씩 보이긴 했지만,

역할 자체가 많은 매력을 보여주기에는 한계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서 많은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나름 긍정적인 요소는 출연진의 연기력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쉬운 각본, 연출임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은 연기력은 흠잡을 데 없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끝부분에 설경구가 박해수에게 다음 편을 암시하는 듯한 말을 하면서 영화가 끝나는 것으로 보았을 때

아마 후속작이 있지 않나라는 추측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번 야차를 보고서 후속 편이 나오더라도 보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저의 리뷰가 여러분의 시간을 아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다음에도 좋은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