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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영화 리뷰

[영화 모비우스] 줄거리, 영화배우, 영화감독, 후기

by 오늘보다 내일: 2022.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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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모비우스라는 영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영화는 마블 최강 안티 히어로라는 슬로건을 걸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자카드 레토라는 미국 배우입니다. 

저스티스 리그와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조커 역을 맡았던 배우입니다.

이미지만 보아도 정말 강렬한 느낌을 주는 배우인 것 같습니다.

하여튼 이제 모비우스 영화에 대한 리뷰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포스터]

 

뚜렷한 장점이 있는 것이 아닌 흐릿한 단점을 가진 영화입니다.

무색무취의 영화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영화의 감독은 다니엘 에스피노사(Daniel Espinosa)입니다. 그는 1977년생으로 스웨덴 출신입니다.

그리고 덴마크 국립영화 학교 출신이라고 합니다. 사실 이 영화감독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여러 매체를 통해서 알아보려고 했으나 많은 정보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연출력은 조금 아쉬움이 남습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영화 전개가 아쉽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중간중간에 편집이 과하게 되었다는 느낌을 받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영화의 한 장면들 또는 캐릭터의 스토리가 듬성듬성 비어있는 느낌처럼 말입니다.

아무래도 소니 픽처스의 고유 문제가 다시 드러났다고 생각됩니다.

베놈에서도 이런 문제가 있었다고 하는 걸 들은 적 있습니다.

연출, 각본 등 어느 하나에서도 뚜렷한 장점을 찾기는 어려웠고 아쉬움만 있던 것 같았습니다.

 

마침내 닥터 마이클 모비우스는 흡혈 박쥐인간이 되고,

이로 인해 그의 친구인 마일로와 갈등이 생기다.

영화는 닥터 마이클 모비우스가 흡혈박쥐를 찾는 장면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주인공인 닥터 마이클 모비우스는 어린 시절부터 희귀한 혈액병을 앓고 있습니다.

희귀병으로 인해 언제나 침대에 누워있는 존재이지만 천재적인 두뇌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모비우스 옆에는 루시안이 있습니다. 루시안은 같은 병을 앓고 있는 친구입니다.

모비우스는 루시안을 마일로라고 부릅니다. 

그러다 한 번은 모비우스가 마일로의 생명을 구하게 됩니다.

마일로의 의학 장치가 고장이 났을 때 모비우스가 쉽게 고쳐줌으로써 말입니다.

결국 이 일로 인해 이 둘은 헤어지게 됩니다.

이후 모비우스는 이런 비범한 두뇌를 바탕으로 의사가 되고, 본인의 병을 고칠 방법을 연구하게 됩니다.

계속해서 연구를 하다 마일로의 도움으로 흡혈박쥐와 인간의 dna를 결합하는 실험을 하게 되고, 결국 성공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모비우스는 흡혈 박쥐인간의 모습을 띄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본인의 실험이 잘못된 것을 마일로에게 솔직하게 말하지만

마일로는 모비우스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고 모비우스 몰래 실험을 통해 똑같은 흡혈박쥐가 됩니다.

모비우스는 흡혈 박쥐인간이 된 이후 비정상적으로 뛰어난 운동신경과 주체할 수 없는 힘 등을 이성적으로 통제하려고

하지만 마일로는 이를 거부하고 즐기면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사회 곳곳에 있는 선량한 시민들의 피를 얻기 위해 살해하게 됩니다.

이러한 일들로 모비우스와 마일로가 다투게 되고 이 둘의 다툼이 주된 영화의 내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단팥빵에 단팥이 빠지다.

이 영화는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소니 픽쳐스에서는 베놈이라는 영화도 연출했었습니다.

베놈, 모비우스 둘 다 스파이더맨 유니버스가 배경임에도 불구하고 스파이더맨의 모습은 어디서도 볼 수 없었습니다.

마치 단팥빵에 단팥이 빠진 것처럼 말입니다.

소니 픽쳐스는 앞서 말씀드린 큰 숙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이 문제를 풀어나갈지 여러분들도 함께 지켜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모비우스라는 마블 만화를 기반으로 한 영화였기 때문에 큰 기대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큰 기대는 클 실망을 낳는 법입니다.

마블 기반 영화 중에서 혹평을 받을만한 영화라고 확신해서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그 어떠한 장점도 찾기 어려운 무색무취의 영화입니다.

아마 쿠키영상을 보신다면 모비우스 2가 나올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다만, 저는 이제 모비우스 시리즈에 대해서 큰 기대는 하지 않을 것이고, 관람을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저의 리뷰를 참고해서 모비우스라는 영화를 바라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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