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보다 내일입니다.
오늘은 마블 영화 중 하나로, 2021년에 개봉한 바로 블랙위도우라는 영화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아마 다들 블랙 위도우 영화를 보았거나 한 번쯤 이야기를 들어보셨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만큼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화입니다.
블랙위도우는 매력적인 여배우인 스칼렛 요한슨이 주인공으로 나오는데,
이 영화가 스칼렛 요한슨의 마블 시리즈에서 마지막 출연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사실 이 영화가 개봉되기 전에 스칼렛 요한슨이 마블 제작사와 사이가 좋지 않다는 그런 소문도 듣긴 들었었는데
개봉하여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여하튼 저도 이번 블랙 위도우 영화를 기대를 많이 한 상태에서 관람했었습니다.
자 이제 서론은 뒤로하고 이 영화를 본 후기를 본격적으로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진정한 여성 액션신을 보려면 바로 이 영화를 봐야 한다.
이 영화의 감독은 케이트 쇼트랜드라는 감독입니다. 저는 들어본 적이 없는 감독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감독을 찾아봤습니다. 1968년 호주 출생의 이 여성은 마블을 단독 연출하는 첫 여성 감독입니다.
2004년 아찔한 십 대라는 영화로 데뷔를 하여 로어, 베를린 신드롬 등 영화를 연출하게 됩니다.
수상내역을 살펴보니 다수 입상을 한 경력이 있는 것으로 보아 실력을 인정받은 감독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로카르노 영화제, 북경영화제 등에서 수상을 한 이력이 있었습니다.
이 영화의 연출을 살펴보면,
특히, 나타샤와 엘레나의 부다페스트에서의 액션씬은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습니다.
여전사들이 보여주는 액션 퀄리티는 남성 배우 그 이상의 수준을 보여줬습니다.
몇 번이나 뒹굴고 아래로 뛰어내리는 등 저희로 하여금 긴장감을 한 시도 늦출 수 없게끔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장갑차가 쫓아오는 추격씬과 자동차에서 바이크로 갈아타면서 도주하는 장면에서도 알 수 있었습니다.
유쾌함은 확실하나 개연성이 약한 것이 조금 아쉽다.
초반부터 나타샤의 과거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중 나타샤의 가족 이야기가 나옵니다. 엘레나, 레드 가디언, 멜리나가 나타샤의 가족이었음을 알 수 있었고,
친가족은 아니었지만 나름대로 끈끈한 유대감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형적이 악당 드 레이코프라는 인물이 등장하게 됩니다.
사실 드 레이코프는 지배 시스템을 이용하여 현실세계를 장악하고 있는 캐릭터인데,
이를 나타샤가 물리치려고 합니다.
드 레이코프의 막강한 힘을 맞서 결국 나타샤는 과거의 가족이었던 엘레나, 멜리나, 레드 가디언의 도움으로 물리쳐냅니다.
사실 레드 가디언은 큰 도움이 되지는 않지만 말입니다.
이 과정 속에서 태스크 마스터라는 막강한 무술 실력을 가진 드 레이코프의 부하 캐릭터도 등장하기도 합니다.
결국 드 레이코프를 나타샤가 물리치게 되며 마무리됩니다.
개봉 시기가 아쉬우나 영화 그 자체로만 보면 훌륭하다.
페이즈 4의 첫 번째 이야기 블랙위도우는 마블의 여러 영화 중 수준급의 퀄리티를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시기상으로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와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 사이에 있었던 이야기이었는데,
이 영화들을 본 후에 블랙위도우를 보게 돼서 그런지 스칼렛 요한슨의 마블에서 마지막 모습이라 생각하니 씁쓸했습니다.
내용 초반에 레드 가디언은 슈퍼 솔저의 모습처럼 엄청난 파워와 힘으로 감옥을 장악하다 탈출하는데,
이런 모습들과 달리 반전으로 코미디 한 역할을 톡톡히 수행합니다. 역시 마블 영화는 유머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엘레나도 역시 유쾌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특히 나타샤의 특유의 자세를 하며 고개를 드는 장면은 몇 번이나 나타샤를 놀리는 모습은
몇 번이나 관객들의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들이었습니다.
액션씬과 유머도 있으면서도 전반적인 이야기의 서사도 자연스럽게 흘러갔습니다.
저는 오랜만에 영화를 봤었는데 영화의 참 맛을 다시 새삼 느끼게 해 주었던 것 같습니다.
이래서 마블 영화가 전 세계인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결론은 여러분들께도 블랙위도우 영화를 추천하는 바입니다.
한 번만 보기에도 아까울 정도로 말입니다.
오늘부터 내일의 영화 리뷰는 계속됩니다. 다음에도 좋은 내용으로 여러분들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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