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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영화 리뷰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줄거리, 배우, 감독, 후기

by 오늘보다 내일: 2022.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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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들, 오늘보다 내일입니다.

오늘은 여러분들께 영화 한 편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워낙 유명하고 이름값이 있는 영화라 많은 분들이 기대하셨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바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입니다.

흔히 닥터 스트레인지 2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저도 여러분들과 마찬가지로 마블 영화를 정말 좋아하는 사람 중 하나로써, 큰 기대를 하고 영화관을 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자 이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영화 리뷰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포스터]

 

1. 감독 및 연출

이번 영화의 감독은 샘레이미입니다. 1959년생으로 올해 62살이라고 합니다.

특이한 점은 영화감독이기도 하면서 영화제작자, 배우, 각본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하고 있는 분입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면,

저도 샘레이미라는 영화감독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해 알아봤더니 호러영화 전문가라고 합니다.

대표작으로는 1990년 다크맨, 2000년대 초반부터 후반까지 스파이더맨 1~3편, 드래그 미 투 헬 등을 연출했었습니다.

이번 영화도 호러장르의 요소들이 가미될 것으로 예상하는 분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닥터 스트레인지라는 영화 자체가 이런 호러 장르랑은 거리가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호러 장르가 결합된 모습은 쉽게 상상이 되지 않았습니다.

닥터 스트레인지뿐 아니라 마블 영화 전체를 통틀어서 호러 장르가 있었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번 영화가 정말 더 큰 기대와 걱정이 공존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영화 중간중간에 완다가 드림 워킹하는 장면이나, 닥터 스트레인지가 드림 워킹하는 장면 등

여러 부분에서 좀비 영화 및 호러영화를 떠올리게 할 만큼 강렬한 연출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아마 이런 부분에서 관객들로부터 호불호가 갈릴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제 옆에서 앉으신 분은 영화가 끝나니 박수를 치시는 것으로 보아 정말 만족한 듯했습니다.

 

2. 주요 내용

[포스터]

 

이번 영화의 주인공은 완다라는 캐릭터입니다. 완다라는 캐릭터에 대해서 여러분들은 많이 알고 계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저 역시도 완다라는 캐릭터는 기존의 마블 영화에서 이름 정도만 들어본 기억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디즈니 플러스에 방영하는 완다 비전 드라마를 보지 않은 관객분들이라면 저처럼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들이 영화를 보는 중에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

디즈니 플러스가 국내에 들어온 지 채 1년이 되지 않았고,

완다 비전 드라마가 2년이 채 되지 않았으니 보시지 못한 분들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영화를 더욱 재미있게 보시고 싶으시다면 완다비전 드라마를 정주행 하시고 보시는 것을 개인적으로 추천드립니다.

 

영화 내용으로 다시 돌아가면, 닥터 스트레인지의 파워가 너무 약한 것으로 묘사된 점과

완다가 상대적으로 파워가 너무 세다는 점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기존의 마블 영화에서 닥터 스트레인지가 정말 많은 역할을 했고 중요한 씬에서 힘이 얼마나 세었는지 보여줬었는데

그런 부분이 묘사되지 않았고,

완다가 일루미나티라는 이름을 가진 영웅들을 너무 쉽게 제압하는 것 역시 쉽게 이해가 되는 부분이 아니었습니다.

일루미나티의 캐릭터들이 완다 손에 그렇게 쉽게 죽을 캐릭터가 아닌데 영화 흐름상 급하게, 쉽게 죽인 느낌이 지워지지 않았습니다.

 

이번 영화가 2021년에 개봉했던 영화 스파이더맨 노웨이 홈 이후에 나온 마블 영화였기 때문에

멀티버스라는 그런 제목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었던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스파이더맨 노웨이 홈에서 다양한 멀티버스에 존재하는 스파이더맨들이 나와 활약을 해주었기 때문이고

쿠키영상을 보면 닥터 스트레인지와 완다가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사실 코로나 19라는 비정상적인 상황 덕분에 이번 영화와 개봉 순서가 바뀌었다는 말도 있습니다.

어쨌거나 조금 납득이 가지 않는 설정과 연출 부분이 이번 영화의 몰입과 흥행에 어느 정도 방해가 될 것이라고 생각은 했지만, 전반적인 영화의 퀄리티 즉, 역시 마블다운 뛰어난 영상의 퀄리티, 다양한 인물들의 등장 등 이런 요소들은

이번 영화의 재미를 더해줬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쉽게 말해 마블 영화는 기본은 한다라는 말입니다.

 

또한, 금방 말씀드렸던 다양한 인물들은 앞으로 개봉할 마블 시리즈를 더욱더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아메리카 차베즈의 캐릭터는 멀티버스를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는 능력이 있어

향후 시리즈에 빈번하게 나올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끝으로, 쿠키 영상은 2개로 편성하였습니다.

아마 영화를 보신 분들이 라면 아시겠지만 쿠키영상 2개는 꼭 끝까지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안 보시면 후회할 중요한 떡밥이 있으니 꼭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상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영화 후기였습니다.

다음번에도 역시 좋은 내용의 글로 여러분들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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