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들 오늘은 영화 탑건 매버릭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앞서 전편인 영화 탑건에 대해서 후기를 알려드렸었는데, 보지 못하신 분 있다고 하면 아래 링크로 확인해주시길 바랍니다.
2022.06.19 - [분류 전체보기] - [영화 탑건] 줄거리, 출연배우, 후기, 영화감독
영화 탑건 매버릭은 6월 22일에 개봉하여 한국 박스오피스 1위를 며칠째 유지하는 등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개봉한 지 5일 차에 누적관객수가 100만 명을 돌파하였는데 개인적으로는 10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1986년에 1편이라고 할 수 있는 영화 탑건과 내용이 이어지는데 36년의 세월을 극복하여 아주 전개가 부드러웠습니다.
서론은 뒤로 하고 영화 탑건 매버릭의 줄거리, 영화감독, 출연배우, 후기 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엄청난 스케일과 화려한 영상들은 관객들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했다!
이 영화의 감독은 조셉 코신스키(Joseph Kosinski)라는 감독입니다.
그는 1974년생 미국 출생으로 스탠퍼드 대학교와 콜롬비아 대학교에서 기계공학, 건축공학을 전공하였습니다.
영화감독으로는 다소 특이한 전공임에도 불구하고 영화감독으로 데뷔하기 전에는 광고 감독으로 일을 하였습니다.
광고 감독으로는 꽤나 인정을 받아서인지 영화감독으로 여러 제의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데뷔작은 대형 블록버스터 영화 트론 새로운 시작이었습니다.
이후 톰 크루즈 주연의 오블리비언, 온리 더 브레이크를 연출하게 되었고, 마침내 탑건 매버릭까지 연출하게 됩니다.
그는 광고 감독으로 활동해서인지 영화에서 나오는 비주얼이 아름답다는 평을 받기도 하고, 롱쇼트, 광각 촬영 등으로
장면 장면이 정말 웅장하고 아름답게 표현하고자 하는 감독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조셉 콘신 스키의 이런 장점이 영화 탑건 매버릭에서 엄청나게 활약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영화의 시작 부분인 항공모함에서 전투기가 출격하는 모습과 동시에 갑판 위에서 신호수들이 수신호를 하는 모습 등은
정말 조셉 코신스키 감독이 이런 영상을 잘 살리는 구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카메라 구모나 촬영기법으로 이런 순간적인 장면들을 관객들에게 모두 놓치지 않고 볼 수 있도록 해주었고
이로 인해 마치 현장에 있는 듯한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또한 이 영화에서는 몇 가지의 주요 소재가 있습니다. 주요 소재인 전투기와 오토바이 그리고 요트입니다.
전투기와 오토바이는 스피디한 느낌과 직선적인 느낌을 영화에서 아주 잘 살려주었고
푸른 바닷속에서 힘껏 항해하는 요트의 모습은 마치 질주하는 전투기, 오토바이의 모습이 연상될 정도로 시원했습니다.
36년이라는 세월을 딛고 내용이 짜임새 있게 이어지며 완성도를 높였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전편의 영화인 탑건은 1986년에 개봉한 영화입니다.
무려 36년 전에 개봉한 영화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줄거리는 빈틈없이 이어집니다.
물론 영화 탑건을 보지 않으신 분이라고 하더라도 영화 탑건 매버릭을 관람하시는데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으니 오해는 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줄거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고의 파일럿인 매버릭은 제독으로 진급하지 못한 채 대령으로 남아 해군 생활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어느 날 과거 자신의 동료였던 제독 아이스맨의 도움을 받아
탑건이라는 최고의 비행조종학교의 교관으로 발탁되게 됩니다.
그곳에서 그는 우라늄 농축시설을 파괴해야 된다는 임무를 부여받게 되고 탑건 졸업생들을 그 임무에 투입시키기 위해
가르치는 교관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그의 명성을 알지 못하는 12명 파일럿들은 전설적인 이력이 있는 매버릭의 엄청난 실력을 보고는
점점 그를 믿고 따르게 되고 하나의 팀으로써 모습을 드러내게 되고
임무에 투입할 파일럿을 5명을 추가 선정하여 본인과 함께 임무에 들어가게 되는 내용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 과정에서 구스 대위의 아들인 루스터 대위와의 관계도 아주 잘 묘사가 됩니다.
하여튼 영화 탑건을 보신 분이라고 하면 우선 출연배우들만 봐도 즐거우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특히 발 킬머라는 배우는 영화 탑건에 아이스맨으로 등장했던 배우인데
이번 영화 탑건 매버릭에서도 아이스맨으로 출연하여 오랜 세월 동안의 매버릭과 찐한 우정을 보여주었습니다.
발 킬머뿐 아니라 다른 출연배우에 대해서 더 알아보겠습니다.
루스터 역을 맡은 마일즈 텔러(Milles Teller)는 영화 탑건에서 등장했던 구스 대위의 아들로 등장합니다.
그는 판타스틱 4에서 출연했던 배우로
과거 온리 더 브레이크라는 영화에서 조셉 콘신 스키 감독과 함께 일했던 적이 있는 배우입니다.
또한, 페니 역을 맡은 제니퍼 코넬리(Jennifer Connelly)도 온리 더 브레이크에 출연했던 배우입니다.
아마 조셉 콘신 스키 감독이 과거 함께 영화 촬영을 하면서 이 배우들과 깊은 교감이나 인상을 받은 듯합니다.
올해 봤던 영화 중 단연 으뜸인 영화라고 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올해 봤던 많은 영화 중에 최고의 영화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그 정도로 작품에서 보여주는 영상미, 박진감, 줄거리의 짜임새, 몰입도는 최상이었습니다.
영화 러닝타임이 2시간을 넘는데도 불구하고 관객들로 하여금 시간이 어떻게 가는 줄 모르게 만들었습니다.
특히나 톰 크루즈는 전투기를 직접 조종하면서 촬영했다고 하니 정말 말 다했습니다.
또한, 이 영화는 아이맥스로 봐야 그 진가를 더 알 수 있지 않나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아이맥스로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분들께서 궁금해하실 쿠키 영상은 없으니 영화가 끝나면 바로 귀가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영화 탑건 매버릭에 대해서 여러분들께 강력하게 추천하는 바입니다.
이상 영화 탑건 매버릭에 대한 리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영화를 선택하시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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