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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방탄소년단 진 군대 빠르면 22년에 입대 / 문화체육관광부 입장

by 오늘보다 내일: 2022.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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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맏형인 진(김석진)을 시작으로 군대 입대 예정이라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구체적으로 언제 입대하는지가 팬들의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17일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하이브는 "방탄소년단의 병역 의무를 이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에 착수했다"며

"방탄소년단 멤버인 진(김석진)은 2022년 10월 말 입영 영기 취소를 신청하고 이후 병무청의 입영 관련 절차를 따를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의 다른 멤버들도 각자의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병역을 이행할 예정이다"라고 계획을 밝혔습니다.

특히 진이 이달 말 입영 연기 취소원을 제출할 경우, 빠르면 올해 즉 22년에 군대 입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출처 : 엑스포츠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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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영 연기 취소한다면? 입대는 어떻게 되나?

국정감사에서 병무청장에게 BTS 병역 관련 질의하는 모습 [출처 : 뉴스 1]

입영 연기자가 연기 기간이 끝나기 전에 군대에 가고자 할 경우 병무청에 입영 연기 취소원을 제출 해야 합니다.

이후 병무청은 입영 희망자의 입영 계획, 군의 수요, 입영 대기 인원 등에 따라 입영 시기를 결정해 입영통지서를 보내게 됩니다.

취소원을 제출하면 통상적으로 분기 내 입영 통지서를 받게 된다고 하는데 입영 대기 인원이 거의 없는 시기라면

취소원 제출 후 1~2개월 이내에도 입대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BTS 방탄소년단의 진의 입대는 22년에 입대 가능성이 생기게 됩니다.

1992년 생으로 올해 만 30세가 된 진은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아 올해 말까지 입영이 연기된 상태였다고 전해집니다.

 

현행 병역법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예술, 체육 분야 특기를 가진 사람으로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추천한 사람을

예술, 체육요원으로 편입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병역법 시행령에 따르면 예술, 체육 분야 특기에

대중문화는 포함되지 않아 국위 선양을 하는 대중문화예술인에 대한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온 상황입니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전세계적으로 K-POP의 부흥을 이끌고 있는 장본인들로 축구, 골프, 농구 등 스포츠 스타들 못지 

않은 영향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방탄소년단의 멤버의 입대에 대해서 많은 잡음이 있었습니다.

 

현재 해군과 공군, 해병대와 육군 일부 특기병 등 모집병의 지원 연령은 28세까지로 만30세인 진은 논산훈련소 또는

일선 부대 신병교육대 현역병으로 입대하여 육군으로 복무하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입장은 ?

지난 7일 방탄소년단 BTS 멤버들의 병역 의무 이행에 대한 열기가 국정감사장까지 이어졌습니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BTS 병역문제와 관련하여 BTS 멤버인 진이 입영 연기를 할 수 있는 것에 대해

12월 안으로 입장을 확정하겠다는 뜻을 밝힌바가 있습니다.

특히 이용호 국민의 힘 의원이 "BTS 병역 문제를 적극적으로 검토해달라"고 말하자 "BTS 맏형인 진의 군대문제가

12월로 정리되니 빠른 시간안에 문화체육관광부 입장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힌바 있습니다.

이렇게 올해 안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입장을 정하겠다고 밝혔슴에도 BTS 멤버 진은 입영 연기를 취소하였으며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문화체육관광부의 입장도 정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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