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며칠 전에 공개한 쉐보레의 회심작 신형 트랙스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합니다.
정말 따끈따끈한 정보라 저도 기대되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기존에 출시했던 트랙스랑 비교하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싹 다 바꿨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이름을 왜 트랙스라고 고집해서 사용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정말
제가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아래에서 이번에 풀체인지 된 쉐보레 신형 트랙스의
가격과 디자인 그리고 출시일 및 제원 등에 대해서 하나하나씩 알려드리도록 할 테니
끝까지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예상 가격
한국 GM 모터스 창원공장에서 생산하는 신형 트랙스의 가격이 얼마일지 궁금해하실 텐데요
보도자료에 따르면 판매 가격을 2만 1400달러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만 1400달러가 원화로 얼마인지 계산해봤더니 약 3,000만 원 정도입니다.
하지만 한국 GM 모터스 창원공장에서 신형 트랙스를 생산하는 만큼
달러 기준의 예상 가격보다는 낮게 국내에 판매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렇게 되면 대략 2천만 원 후반대에 구입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디자인 비교(구형 VS 신형 VS 트레일 블레이저)
GM의 신형 트랙스 디자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알 수 있듯이 기존의 트랙스의 디자인과는 닮은 점이 한 개도 없습니다.
여기서부터 제가 앞서 왜 기존의 트랙스 이름을 따서 쓰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생각한 시발점입니다.
기존의 트랙스는 B Segment 즉 소형 SUV의 콘셉트로 출시된 거의 최초의 모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뒤에서 설명드리겠지만 휠베이스 간격도 2550mm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출시된 신형 트랙스 휠베이스 간격은 무려 2700mm입니다.
거의 준중형 아니 준형 SUV 사이즈를 띄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정말 디자인이 잘빠진 것 같습니다.
같은 곳에서 생산한 트레일블레이저 디자인과 비교해보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이 디자인을 보면 어떠한 느낌이 드시는지 궁금하네요.
큰 틀은 트레일블레이저의 모습과 흡사해 보이시나요? 저는 그렇게 느껴집니다.
알고 봤더니 신형 트랙스의 모티브가 트레일블레이저라고 합니다.
트레일 블레이저의 큰 틀은 따라가되 디테일은 좀 더 세련되게 빠진 디자인이 신형 트랙스라고 정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해외 수출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되는 베스트셀러인데요
이번 신형 트랙스도 얼마나 판매가 될지 기대가 됩니다.
출시일
출시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GM에 따르면 신형 트랙스는 시험생산을 이미 시작한 단계로, 23년에 정식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3년에 출시된다면 현대 자동차의 신형 코나부터 투싼, 기아 자동차의 스포티지, 르노자동차의 XM3 하이브리드,
쌍용 자동차의 토레스 그리고 트레일 블레이저 등 많은 차와 경쟁을 할 텐데 이를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국내에서 많은 인기를 끌지 않을까 예상하게 되네요.
제원 및 기능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기존의 트랙스는 B segment의 전형적인 소형 SUV의 모습을 띄고 있었지만
이번에 출시된 신형 트랙스는 휠베이스 2700mm, 전고 1560mm, 전장 4536mm의 중형 SUV의 크기를 자랑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내용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현대/기아자동차의 코나 전장 : 2,600mm, 셀 토스 전장 : 2,630mm, 투싼/스포티지 전장 : 2,670mm)
휠베이스 : 2,700mm
전고 : 1,560mm
전장 : 4,536mm
ADAS, 어댑티브 크루즈(카메라 방식), 오토 하이빔 기능 장착
엔진 : 1.2L 3기통 및 터보차저 장착으로 137마력 예상(세제 및 저공해차 혜택 有)
기타
- 노이즈 캔슬링 기능 有
- 6단 자동변속기
- 사륜 구동은 없으며 전륜구동만 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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